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카본잉크, 볼펜,크라프트A5

 

어느 카페에 경매에서 구매했다는 '워낭'이 눈에 띄었다. 그냥 평범해 보이지는 않았다. 옛날 귀신을 쫓는 용도로 쓴 무늬에 한자까지 새겨진 멋진 방울이었다.  신랑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런건 워낭이라고 하지않고 '요령'이라고 불린단다. 나야 고미술품을 잘 몰라 맞는지 모르겠다.

 그냥 느낌에 요녀석이 집안에서 울리면 귀신들이 무서워 기겁하고 도망갈것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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