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볼펜.피그먼트라이너,하네뮬레40*20

 

주말에 아이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던 부산대 근처. 상가들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다 아기자기한 아동복 옷집에

시선이 머물었다. 백화점에서 파는 브랜드 옷은 아니지만 어쩜 이리도 깜찍한지 자연스레 사진을 찍게 되었다.

그리면서 이 옷집 주인장의 섬세한 코디센스에 감탄하며 옷 취향을 느낄 수 있었다.

옷가게를 그리면서 불현듯  나도 아주 많은 드로잉이 쌓이면 나만의 취향에 맞춰서 전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도 하고 여기 옷들처럼 판매도 할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 빨리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그리면서 각인되다 > 일상이 머문 드로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낭  (0) 2015.09.10
작은 소품 그리는 재미에 빠지다.  (0) 2015.09.07
모모스커피  (0) 2015.09.01
도원이  (0) 2015.08.31
붓펜 드로잉중인 아들  (0) 2015.08.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