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 + 파버카스텔 색연필,볼펜

결혼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녀온 제주도의 3박4일 동안 여행에서 나는 많은 것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제주의 모습을 그림작업으로 남기는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열심히 찍고 감탄하며 행복했다.

주로 제주도에서만 느끼고 볼수 있는 자연환경을 주제로 코스를 잤다.

눈에 그득한 동백꽃의 향연을 꿈꾸며 갔지만 카멜리아힐의 풍경은 많이 허전했다.

온실속에서 키우고 있는 여러가지 동백꽃들의 눈부심으로 맘을 달랜 아쉬움이 많았던 카멜리아힐....

동백꽃 종류가 많다는 말만 들었지 이렇게 아름다움을 뽐내며 내 눈을 행복하게 해준 건 처음이다.

아쉽게도 여러 동백꽃들을 찍으며 이름을 기록한다는 걸 잊고 ㅜㅜ...

이 아름다운 녀석의 이름을 모른다. 혹시 이 그림의 동백꽃 아시는 분 꼭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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